그리고 동물복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문재인 대통령의 반려견이 된 토리_축하합니다! 이 개는 종류가 뭐지? 말티즈? 푸들? 반려견을 보면 가장 먼저 그런 질문을 한다. 거기에서 시작해서 순종인지 잡종인지, 혈통이 있는 개인지, 못생겼는지 잘 생겼는지에서 부터, 검은색 개는 재수가 없다라든가, 황구는 식용견이라든가... 우리가 규정지어버린 생각과 말, 그리고 행동들이 개를 포함한 동물들의 고통의 시작이었는지도 모르겠다. 똘망한 눈망울의 검은 개 '토리'와 토리를 안고 있는 문재인대통령을 보면서 기쁘기도 하지만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된다. 박근혜 대통령의 퍼스트독 새롬이와 희망이, 그리고 강아지 5마리를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이 아프다. 대통령이 반려견을 정치적 이미지 도구로 사용하고, 버리는 나라에서 어떤 동물이 그 생명을 존중 받을 수 있을까? 다행히도 지난 대선 때 동물보호단체들이 ' 유.. 더보기 이전 1 2 다음